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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안함을 끌어 안은 채로 만족하며 행복하고 싶다나의 특별한 일상 기록 2021. 5. 12. 16:09반응형
크러쉬의 <Let's go picnic>을 들으며, 있었던 적 없던 추억을 되새겼다.
상상 속에만 있는 로즈마리에서 보라색으로 제멋대로 그리고 광활하게 하늘에 녹여진 노을을 배경으로 나는 깨고 싶지 않은 추억을 되새겼다.
내 삶을 후회하는가. 누구든 하나를 쥔다면 다른 하나까지 쥘 순 없다. 뭔가를 이뤄내려고 한다면 다른 하나는 포기해야한다.
이게 맞을까. 이 선택이 맞을까.
이 불안함을 껴안고 있지도 않았던 추억을 되새긴다.
가지 않았던 길 위에 그런 아름다운 노을이 있었을 지도 모르지.
괜찮다. 새로운 꽃을 보면, 그 꽃이 전부인 것처럼 향으로 가득 차는 것처럼 우리는 지금의 길 위에서 노을을 맞이할 수 있게 나를 준비하면 된다.
그 때가 왔을 때, 가장 아름다운 그 순간에 흠뻑 빠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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