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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티지 1981_잠실 석촌호수 피자 파스타 맛집(서울 송파구)/리뷰
    여행과 맛집 2021. 7. 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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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파 란 소 리  입니다.


     

    안녕하세요! 모란시장 갔다온 6월 말 기억하시나요 ㅎㅎ

    그 때 모란시장 갔다가 남은 일들이 있어서, 하루 더 머물게 됐었는데,

    그 때 마침 피자가 땡겨서 잠실이나 석촌호수 근처에 괜찮은 피자 가게가 없는가 찾아봤습니다.

    입맛과 리뷰에 까다로운 선배덕분에 잠실 맛집을 이리저리 뒤져서 찾아낸 곳입니다!

     

    잠실 석촌호수 바로 근처에 있는 피자 맛집 <빈티지 1981>입니다.

    원래는 이 가게가 분당 판교에서 있다가 그 가게가 빈티지 1988로 개명을하고,

    여기 잠실 석촌호수 근처에서 빈티지 1981이라는 이름으로 두번째 체인점(?)처럼 연 것 같애요.

     

    오늘도 스압 각오하십셔. 사진이 너무 많아서 왠만하면 겹칠 것 같은거나,

    필요없으면 지웠는데도 많아요..

     

    바로 들어갑니다. 여기가 바로 잠실 피자 맛집!

    빈티지 1981 리뷰 ㄱㄱ~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 근처 피자 맛집, 빈티지 1981>

     

     

     

     

    빈티지 1981 피자 맛집은 석촌호수 서호 아랫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석촌호수 쭉 돌다가 이쪽으로 저녁 먹으러 오기 딱 좋을 것 같아요. 큰 대길에

    붙어있는 거 보이시죠

     

    노랑통닭 위의 2층에 위치해 있는 VINTAGE 1981, 빈티지 1981

    겉에서만 봤을 때도 빈티지함이 딱 느껴집니다. 내부가

    우드톤에 따뜻한 조명들이 비쳐나오는 걸 보니까, 안에 분위기도 장난 아닐 것 같아요!

     

    석촌호수를 바라보면 무슨 아뜰리에 건물도 있던 것 같던데~ 거기서 바로 보입니다 ㅎㅎ

     

    빈티지 1981 들어가는 1층 입구는 이렇습니다.

    파스타 피자 와인 맥주를 판다고 돼 있군요

    그리고 스포트라이트 받고 있는 빈티지 1981 로고

    입구가 조금 아쉽게 생겼습니다 ㅋㅋㅋ

    색감도 괜찮고 나쁘지 않은데, 잘못하다가는 못 찾을지도 모르겠어요

    1층이었으면 더 좋을 뻔했는데, 2층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위로 나 있는 빈티지 1981 로고

     

    1층 중간부터 우드로 마감하고 빈티지 분위기가 뿜뿜하네요

     

    1층 중간에 여자 화장실이 바로 붙어있네요 (참고로 남자화장실은 3층 올라가는 중에 있어요)

     

    에스텔라 맥주 브랜드인 것 같은데, 입구 옆쪽에 이렇게 올려놓으니까 느낌있네요

     

    ㅋㅋㅋ 과장해서 앤디워홀 팝아트같은 느낌

     

    본격적인 빈티지 1981 가게 입구~ 블링블링하네요 ㅋㅋㅋㅋ

    빈티지 1981 가게 입구입니다.

    와우.. 입구 지리네요 ㅋㅋㅋ 바닥만 조금 아쉽다

     

    훠우.. 너무 어둡게 찍혔는데, 이런 분위기여도 좋았을 뻔---

     

    각종 와인병들이 앞쪽에 전시돼있는 게 너무 예쁩니다 ㅜㅜ

     

    아니 인테리어 무엇이야~~~ 너무 좋잖아 빈티지함~

     

     

    안쪽에서 보는 입구는 저렇게 돼 있어용~

     

    여러 자리가 있는데, 저희는 창가에 앉았습니다 ㅎㅎ

    창가 쪽을 보는 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창가쪽 자리로 잡았습니다!

    석촌호수 쪽 산책로가 쭉 보여요 ㅎㅎ 큰 도로도 있어서 경치도 뭐 나쁘지 않습니다.

    나무들 때문에 석촌호수는 잘 안 보이지만.... ㅎㅎ

     

    여기가 조명이나 분위기가 제일 좋은 것 같아서 자리잡았습니다. ㅎㅎ

    맛집에서는 자리 선정도 중요하죠!

     

    그래도 다른 자리도 한번 볼게요.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인데요

     

    제일 안쪽인데 아늑해요! 3명 이상 왔으면 이 자리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거의 예약석 느낌이예요

    빈티지한 느낌 채워줄려고 조명부터 전체 마감을 우드라는 느낌으로 채웠어요.

     

    창가 자리들과 약간 떨어진 2인석 자리.

    안쪽보다는 창가자리가 저는 개인적으로 좋을 것 같아요.

    창가자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도 너무 예쁘네요 ㅠㅠ.. 사람이 두명이라 저런 데 앉기는 좀 그랬습니다.

     

    여기서도 석촌호수 쪽이 보이는데요. 가게가 건물 모서리까지 있어서

    쭉 보이는 편입니다!

    완전히 안쪽만 아니면 석촌호수 쪽 산책로는 다 보일 거 같아요.

     

    창가자리의 테이블이 재봉할 때 쓰는 테이블을 가져온 것도 있군요.

    다시 쓰는 느낌이 빈티지한 가게 인테리어와 잘 어울립니다.

     

    중앙 테이블쪽은 이런 느낌입니다! 많으면 4~6인석으로도 쓸 수 있겠네요.

     

    테이블마다 전부 이렇게 세팅돼 있어요! 

    기본적으로 저렇게 세팅해놓습니다.

    디쉬가 예쁘네요 ㅎㅎ

     

    중앙에 위치한 마차(?)에는 엄청 많은 종류의 와인들이..

    다음번에 빈티지 1981에 오면 와인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여기 와인만 200병쯤 될까요..

    아니이... 한병을 그냥 주진 않을까나 서비스로다가.. 헤헿..

     

     

    와우.. 이 마차 끌고 도망치고 싶네요 ㅋㅋㅋㅋ 근데 안에 담긴게 다 물인거 같네요.. 빈병인데 예뻐보인다.

     

    빈티지 1000%

     

    병 모아놓은 게 생각보다 예쁘네요 ㅋㅋㅋ

    빈티지 1981이라는 이름답게 잘 꾸며놨네요.

    몇개 훔쳐가도 모르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주방 내부에는 사장님과 직원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여얼ㅋㅋㅋㅋ 분우기이이--~!! 개인적으로 조명이 진짜 마음에 드네요

     

    사진 아래에 보이는 저 빵댕이를 곧 구경하러 갑니다 ㅋㅋㅋㅋ

     

    가로 샷~

     

    저 많은 와인들과 샴페인들 실제로 먹은 걸 가져온 거겠죠?? 얼마나 오래 있던 걸까요 이 가게..

     

    이것들은 실제로 판매되는 와인들입니다. 냉장보관중이군요 ㅎㅎ

     

    인기척이 느껴져서 돌아보는 '개코' 

    흐어어어엉ㅇㅇ 웰시코기가 있네요.. 저 빵댕이좀 보세욬ㅋㅋㅋ

    이렇게 흔들어줬으면..

     

    ㅠㅠ 이름이 '개코'랍니다

    앞에까지 가니까, 눈만 저를 쳐다봅니다 ㅎㅎ 쓰다듬어도 놀라진 않지만

    많이 피곤했나봐요.. 너무 괴롭히진 않으려고 사진만 몇 장 더 찍어줬습니다

     

    '그만 가라'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바라봐주세요..!

     

    여기는 코르크 마개를 이렇게 느낌 냈습니다. 양이 많진 않은걸 보니, 버려진 마개도 많겠네요. 

     

    빈티지 1981 입구와 카운터 쪽!

     

    입구 카운터 근처에는 술을 따로 판매하는 매대도 있습니다.

     

    빈티지 1981 구석에는 이렇게 항상 와인을 두나보군요..

     

    와 ㅋㅋㅋ 저거 보니까 보라카이 생각나는데 빵집에 저렇게 팔잖아요? 안에 저거 먹을 수 있는걸까요.

     


    빈티지 1981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자리는 대략 이렇게 생겼구요!

    이제 음식이 어떤 지 봐야하잖아요?

    메뉴는 제가 많이 못 찍었는데요! ㅠㅠ 죄송합니다.

    그 전에는 종이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태블릿으로 주문하게 하는군요 알아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또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ㅎㅎ 배달의 민족이 있더군요!

     

    빈티지 1981의 대표 메뉴들!

    저희는 대표 메뉴들 안에서 다 시켰었는데요.

    한우 크림 파스타와, 루꼴라 초리초 피자, 그리고 버섯 그뤼에르 피자 이렇게 3개를 시켰습니다 ㅎㅎ

     

    메뉴별로 나누자면 아래처럼 됩니다.

     


    < 샐러드 >


    < 스테이크 >

     


    < 파스타 >

     


    < 피자 >


    < 안주 /  음료 / 주류 >

     


    주문은 끝나고, 이제 음식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ㅎㅎ

     

    오잉.. 근데 사장님이 서비스를 주셨어요..

    찾아보니까 항상 매번 다르게 에피타이저를 준비해주신다고 해요!

    여러분이 갈 때 쯤이면 저런 것과 

    사진을 너무 찍고 나대서 그만 돌아다니라는 건가..

    ㅋㅋㅋㅋㅋㅋ 설마.. 눈치챈건가!!.. 그런거였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언뜻 보기에는 구운 미트볼을 토마토 소스 위에다가 놓고 치즈와 바질을 올린 것 같습니다. 바질이 아닌가??..

     

    접시가 참 맘에 드네 ㅎㅎㅎㅎㅎ 파란색이면 더 좋았을 거예요 ㅎㅎ 훔쳐갔겠지?!?!

     

    식전 에피타이저로 입맛 돋우기에는 좋았습니다만, 사실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음, 애써 주신 서비스였지만, 사실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소소하게 서비스 주시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처음 간 건데도..

    감사합니다 빈티지 1981 사장님! 석촌호수 근처에 살았으면

    한달에 한번은 왔을 거예요 ㅠㅠ

     


    빈티지 1981에서의 첫번째 메뉴는 

    한우 크림 파스타입니다!

     

    전체 샷!

     

    디피 너무 예쁘게 해주는 거 아니냐고.. 무슨 파라다이스야? 섬인줄? 빈티지 1981 음식 디피도 버리지 않는다..

     

    아닠ㅋㅋㅋ 누가 이렇게 완벽하게 구워 놨냐구요..!!!!

    한우를 기가막히게 미디엄으로 구워주셨어요.

    송화버섯이랑 한우, 바질, 마늘 인거 같은데요? 크림 소스도 충분히 깊은 맛이 나고 너무 좋았어요!

    25,000원 값을 했습니다!

     

    와아.... 이거 말도 안된다고요.. 진짜 와 진짜 배 아프다 ㅠㅠ 다시 먹고 싶어요..

     

    고기가 진짜 입안에서 녹아버렸어요. 진짜로..

    선배랑 같이 먹으면서 입틀막하면서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몰래 한 점 더 먹고 싶었을 정도로... ㅠㅠㅠㅠ

    소스에 푹 찍어서 먹거나 송화버섯이랑 같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먹게 해달라고요오오오...

     

    이렇게 푹푹 찍어서 먹으세요..

     

    더 먹히기 전에 후다닥 먹어야돼요.. 고기만 먼저 먹고 있는 자신을 찾게 될거야..

     

    따로 접시에 옮겨서 한입 먹기 좋게 만드는 것도 좋네요 ㅎㅎ 버섯도 잘 굽혀져 있습니다! 짱짱!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고기도 고기지만, 버섯도 되게 좋았던 거 같아요!

    버섯향이랑 같이 먹으면서 조화롭게 과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버섯을 유난히 좋아하기에 ㅎㅎ..

     

    사이좋게 고기 두 점을 놔두고 평화롭게 나눠먹었답니다~

    그렇게 첫번째 메인(?) 파스타를 조지고 난 뒤,

     


    빈티지 1981에서의 두 번째와 세 번째 메뉴는 같이 나왔어요!

     

    피자를 유난히 먹고 싶었기에, 피자만 2판을 시켰습니다!

    두개 다 평소에는 잘 안 시켰을 법한 걸로 골라봤는데요!

    하나는 버섯 위주로 된 그뤼에르 피자라고 불리는 걸 시켜봤고,

    다른 하나는 왠지 프랑스 발음일것 같은 루꼴라 초리초 피자라는 걸 시켜봤어요!

     

    버섯 그뤼에르 피자

     

    루꼴라 초리초 피자!

     

    여기서 드는 궁금증 하나!

     

    저는 와인도 좋아하기 때문에, 살라미라는 햄 종류를 먹어봤는데,

    얼핏보기에는 살라미와 같아보이는 초리초라는 이 햄은 살라미 햄과 어떻게 다른 걸까요?

    쭉 찾아보니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살라미(Salami)

    1. 주로 마늘로 매운맛을 내거나 간을 맞춘다.

    2. 일반적으로, 완전히 건조된 상태로 먹는다.

    3. 다양한 육류(돼지고기, 닭고기 등)로 만든다.

     

    초리초(Chorizo)

    1. 파프리카로 전체적인 양념과 간을 맞춘다.

    2. 일부 건조되지 않은 상태로 먹기도 한다.

    3. 돼지고기만을 사용해서 만든다.


     

    초리초는 초리소라거나 초리조라고 불리기도 하네요 ㅎㅎ 여기서는 초리초라고 하겠습니다!

     

    초리초는 살라미에서 파생된 햄이라고 해요!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전통 햄인, 살라미가 유럽 전역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각 국가가

    새로운 방식으로 살라미를 만들면서 개발된 햄이 초리초라고 합니다!

     

    호오... 좋은 걸 알았군요. 살라미는 좀 전체적인 햄을 아우르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이런 느낌! 테이블이 꽉 차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와 너무 푸짐한 거 아니냐고요 ㅋㅋㅋㅋ

    이렇게 많을 줄 알았으면 더 부지런하게 먹을 걸 그랬습니다아~~

     

    완벽한 투샷!

    와.. 치즈 막 뿌려진 거에다가 빵도 제가 좋아하는 약~간 탄 느낌 뭔지 알져

     

    완벽한 투샷 ㅎㅎ 대표 이미지 각입니당

    버섯이랑 트러플 크림향! 너무 좋았어요 ㅠㅠ 엉엉

     

    위에서 원샷!

     

    중간중간에 완전 하얗게 된 거 보이시죠 ㅎㅎ 아마 저게 그뤼에르 치즈인 듯하네요!

     

    근접샷! 풍덩풍덩 빠지고 싶다 ㅎㅎ

     

    하얗기만 하던 버섯 그뤼에르 피자보다가

    루꼴라 초리초 피자를 보면 얼마나 아름답게요!

     

    빛이 난다 빛이나! 이렇게 형형색색이라니! ㅠㅠ

     

    약간 쌉싸름하면서 나머지 토핑들이 짠 것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루꼴라 피자는 제가 처음 먹어봤는데,

    저 위에 얹어진 잎들 있죠? 저게 루꼴라라고 해요.

    향이 특이한데, 이 향이 이 피자의 시그니처입니다 ㅎㅎ

    처음에는 약간 의아했는데, 먹다보니까 적응돼서 계속 먹게되더라고요!

     

    완벽한 색 조합! 빈티지 1981 루꼴라 초리초 피자!

     

    자세히 보니까, 소스도 발사믹 소스? 인가 뿌린 것 같기도 하네요.

     

    근데 솔직히 조금 걱정한게 버섯 그뤼에르 치즈 피자는 조금 많이 고민했거든요.

    이미지만 보면 왜 하얗게만 있으니까... 혹시 맛이 닝닝하진 않을까.. 싶었습니다만..

    전혀! 맛 너무 좋고 조금도 닝닝하지 않았어요 ㅎㅎ

    버섯을 좀 좋아하신다? 거기다가 치즈빠다? 그럼 가셔야해요!

    다만 버섯 그뤼에르 피자를 메인으로 하기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루꼴라 피자는 토핑이 막 잘 붙어있진 않아서 잘 옮겨담아야합니다 ㅎㅎ

     

    부실한 토핑 상태.. 미안합니다 선배..

     

    내 꺼는 완벽하게 토핑 다 올려서 가져오기 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만 먹다보니까 목 말라서 콜라도 두잔 시켰습니다~

     

    라임을 잘라서 올려주네요 ㅎㅎ 콜라 향이랑 끝맛에 라임이 살짝 느껴집니다!

     

    마지막 남은 루꼴라 초리초 피자 몇 조각을 남겨두고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또 후식으로 메론을 내주셨어요!

    ㅋㅋㅋㅋ 여기 오래 있으면 서비스를 많이 주시는건가요오...

     

    하아얀 메론입니다 맛있었어용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사장님..

    피자가 4조각 정도 남아서 포장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또 느낌있는 박스에다가!

    해주시네요 ㅎㅎ

     

    ㅋㅋㅋㅋ 마지막 포장마저 빈티지한 빈티지 1981

    워우.. 빈티지 1981 피자 이렇게 끝장냈습니다! 잘 먹고 갔습니당~~

    담에봐요.   파 란 소 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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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