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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버(ALL OVER)키친: 카페 겸 레스토랑 장유 율하점 핫플여행과 맛집 2021. 8. 20. 10:05반응형
안녕하세요. 파 란 소 리 입니다.
할루! 장유 율하 쪽에 생긴 지 얼마 안된 따끈한
핫플, 올오버 키친에 갔다왔습니다!
이번엔 1층 카페만 다녀왔구요 ㅎㅎ
2층은 다음에 기회되면 가보죠
< 올오버 오픈 시간과 위치 >
정식명: 올오버 키친 (4층건물)
오픈시간: AM 10:00
휴식시간: PM 03:00 ~ 05:00
마감시간: PM 09:00
마지막 주문시간: PM 08:30
매주 월요일 휴무라고 합니다~
위치: 경남 김해시 율하로 515 올오버
< 올오버 외관과 주변 >
1층은 카페고 2층은 식사 공간 3층은 직원공간
으로 돼 있는데요.
건물 외벽도 예쁘지만, 앞에 뻥 뚫린 마당과 전경,
그리고 주차장과 바로 앞 주유소 같은 것들이
차를 가진 차주분들한테도 고민을 덜어주고
오게 만들 것 같습니다 ㅎㅎ
2층에서 밥 밑으로 나오면 바로 후식으로
커피 한잔도 가능한 구조로 잘 짠 것 같아요 ㅎㅎ
빨간 계열의 벽돌이랑 초록 잔디가 재밌는
대비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공간이 풍성해보입니다.
인테리어나 건물 리뷰하려고 하는 게 아닌데도,
올오버 건물은 진짜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의도가 딱 보이죠.
1층에 유리를 통유리로 크게 줘서 개방감을 주고 있고,
2층은 1층보다는 창유리가 작아 식사와 내부에
집중할 수 있게 했군요.
넓은 테라스에서 식사도 가능하도록 해놨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2층 식사 공간은 예약 공간도
따로 있다고 해요. 더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거 같아여 ㅎㅎ
제가 차주였다면, 여기서 한끼와 후식까지
걱정없이 고르지 않을까할 정도의 자동차 주인들에게
배려해준 것 같아요.
주차장이 있는가는 항상 고민이잖아요?
거기다 주유소까지..! 카페 사장님이
주유소까지 주인이라고 합니다... ㅎㄷㄷ
이렇게 바로 앞에 주유소가 있는 건 처음 봤습니다.
1층 카페의 야외 테라스는 이렇게 돼 있습니다.
사실 앞 풍경이 아파트 뿐이라서 저는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는데, 이 자리를 이용하는 사람도
아예 없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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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오버 음료와 디저트 >
음료 메뉴판이 한 판만 있어서 안 어지러웠는데,
빵 같은 디저트는 옆에 태그처럼 붙어서 가격이랑
이름들이 적혀져 있어요~
빨리 가면 빵은 별로 없는 것도 있을 거예여
아직 굽고 있는 중일 수 있어요.
저희가 좀 일찍 갔습니다아.. ㅎㅎ
한 11시~ 12시 쯤 되면 다 나와요
생과일 크로와상 비주얼 보고 미쳐가지고
저거 먹으러 간건데, 처음 가니까 없더라구요..
뒤에 다 먹구 포장해갔습니닿ㅎ
5,000원이었어요.
빵이 진짜 다양하게 있는데..
한입씩 맛볼 수도 없고..
선택장애라 장고했습니다..
빵부터!
(위에서부터)
- 라우겐크로와상: 3,800원
- 프레첼앙버터: 4,800원
- ALLOVER 레터링된 큐브 식빵: 4,800원
- 야채모닝빵 2개: 1,000원
음료는
- 제일 화려한 패션프루츠티에이드: 5,500원
- 바로 옆에 망고매직아이스티: 5,500원
- B 에디오피아: 5,000원
올오버는 특이하게 커피를 시키면
이렇게 테이스팅 노트라고 주네요!
커피를 그냥저냥 먹던 사람이라 그다지 잘
안보게 되긴하는데, 커피만 두개 시켜서
노트보고 비교해보면 바로 알 것도 같아요!
저는 커피를 안 시키고 에이드를 시켜서 ㅎㅎ
잘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올오버 내부 인테리어 >
내부가 외부 파사드만큼이나 이쁩니다!
오히려 더 다양하게 파트가 나눠져 있어요 ㅎㅎ
색깔로 나눠질만한 건 아니지만 ㅎㅎ
레드 스페이스가 유독 눈에 띕니다.
레드 스페이스 옆에는 검은 소파들도 있구여!
제일 인상적인 공간이죠 ㅎㅎ
아무도 앉지는 않던데 ㅋㅋㅋㅋ
저도 부담스러운 거 같기도.
파란색이면 말려도 앉았닿ㅎㅎ가서 한번 앉아보세요~~~
특히 올오버는 외부 전경이 너무 보기 좋아요!!
안쪽에는 이렇게 단체석도 있긴한데,
아시다시피 거리 두기 단계 올라가서
여러명 못 앉죠 ㅎㅎ
화장실 가는 나무 벽에 있길래 뭐지 싶었는데,
디스플레이 화면 누르니가 이렇게
화면 사진 나와여 ㅋㅋㅋ
화질은 좋지는 않은데, 추억용으로 괜찮네요!
담에는 2층 키친도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파 란 소 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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