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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7(Rhino7)_면이 터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 해결하는 방법 / 실제 데이터는 정상인데, 터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 해결 / 키샷에서 부드러운 면이 각져 보이는 현상 / 라이노7_꿀팁 / Mesh qual..디자인 (Design)/디자인 툴 도움말 2021. 6. 14. 19:30반응형
라이노를 다루다보면, 분명히 잘 만든 것 같은데, 면이 터져있거나, 꼬여보이는 경우가 생긴다.
나도 이런 현상을 별로 겪지 않았을 때에는 내 실력의 문제이거나 라이노에 대한 툴 이해도가 낮은 것이 이유라고 생각했지만, 여러번 겪어본 사람들은 이게 정말 빡치지 않을 수 없다. 이 해결법만 알게 되면, 그 동안 잘 못 만든 줄 알고 다시 만들었던 모델링들에 대한 미안함과 억울함이 솟구쳐서
라이노를 당장 꺼버리게 될 것-바로 들어가보자.
< 문제현상 >
문제 현상은 아래와 같다.
잘 안보일 수도 있는데, 확대하면 아래와 같다.
이게 모델링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모델링은 아주 부드러운 곡선(심지어 G2라고..)과 직선이 이어진 면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라이노가 이 면에 대한 보여주기 레벨이 낮아서 이렇게 깨진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3D의 다른 데이터에 옮기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 때는 바로 '렌더링을 할 때'이다.
보다시피, 키샷의 렌더링 상에서 이 터진 것같이 보이는 메쉬의 표현이 그대로 드러난다.
학생 때는 실제 3D 데이터의 경우는 3D 프린터 출력 혹은 간혹 공장에 맡기거나 하는 경우(외주 때문에) 이외에는 없기 때문에, 주로 렌더링을 목적으로 모델링을 하게 될 터인데, 이렇게 의도하지 않은 면이 형성되는 것이다.
< 해결법 >
그래서, 제일 궁금한 건 이걸 어떻게 해결하냐는 거겠지.
1. 'Options(옵션)'에 들어갈 것.
2. 카테고리 중에 'Mesh(메쉬)'를 클릭한다.
3. 'Custom(사용자 지정)'으로 체크한다.
사실 이 정도까지만 해도, 모델링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뿌뿌뿌뿌 축하한다~ 당신은 억울하게 깨진 것 때문에 다시 모델링을 할 필요가 없다
쓸모 없는 라이노 개노무-자ㅅㅣㄱ-그러나 아마, 이렇게 해도 아직까지 깨진 모양이 남아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모델링의 면이나 전체 데이터 양이 높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연산을 더 할 수 있게 최대치를 올려줘야한다.
4번 부터는 3번까지 진행해도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확인하면 된다.
처음부터 최대치로 무조건 올리지 않는 것이 좋은 게, 데이터 양이 늘어나고, 모델링을 수정하는데 컴퓨터가 실시간 용량을 라이노에게
너무 많이 할당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막무가내로 올리지말고, 하나씩 해보면서, 해결이 되면 거기까지만 올리도록 하자.
4. 'Density(밀도)' 값을 최대인 '1.0' 수치까지 올린다.
5. 'Details(세부)' 버튼을 누른다.
6. 여기서 짚어주는 값들을 천천히 조정하면서, 모델링의 면(메쉬)이 잘 표현되는지 확인해보자.
우리가 메쉬표현을 더 정밀하게 하기 위해 조정할 값은 2가지다.
- 'Maximum aspect ratio(최대 종횡비)'의 값을 6.0(Default/기본값)에서 1.0까지로 점차 낮추기
- 'Maximum edge length(최대 가장자리 길이)'의 값을 0.0(Default/기본값)에서 10.0에서부터 점차 낮추기
이 두가지를 조정하고 나면 왠만하면 표현이 다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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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h Quality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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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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