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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공개_사는 것부터 조리까지_[파란소리]운동·건강 2021. 4. 24. 19:04
안녕하세요. 파 란 소 리 입니다. 하루 식단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아침: 일반식 반[현미 밥 반공기, 반찬 반(튀김X, 고기류X, 야채나 채소류 ㅠㅠ), 닭가슴살 150g 점심: 닭가슴살 150g, 고구마 200g, 아몬드 10개, 샐러드 많이(고구마 만큼 가져가는 듯) 저녁: 닭가슴살 150g, 고구마 200g, 아몬드 10개, 샐러드 많이(고구마 만큼 가져가는 듯) 조리 전에 과일 호로록하고- 조리라고 딱히 뭐 특별한 게 있는 건 아니다. 고구마는 삶고, 닭가슴살은 전자레인지에 데우고, 야채는 씻어서 썰어주고~ 아몬드는 꺼내서 담아주고~ 끝이다. ㅇㅇ; 적채 통으로 자르지 마! 닭가슴살 데우고 난 뒤에~ 담에 봐요. 파 란 소 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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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하다 / 의도치 않은 다이어트 / 그게 '다이어트'예요. / 범인은 닭가슴살이였다_[파란소리]운동·건강 2021. 4. 21. 20:03
안녕하세요 파 란 소 리 입니다. 신장 171cm에 체중은 현재 아마 65kg. 설마 PT를 시작하면서 재는 인바디에서 복부에 '표준 이상'이 뜰 줄은 상상도 못했다. 당혹스러움을 감추고 나는 체지방률을 줄여서 몸을 예쁘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고는 이어진 충격적인 PT 선생님의 한 마디. "다이어트하시는 거네요?" "네 ?? 아뇨, 저는 체지방 줄여서 복근ㅇ.." "음, 체지방 줄이는 게 '다이어트'예요." "아... 네 그럼 다이어트 네.. 맞아요." 그렇게 나는 생애 처음으로 다이어트라는 것을 하게 됐다. 근육 키우려고 PT 한거였는데.. 다이어트나 해야한다고 짓밟힌 기분 / 아니 머리론 그게 그건 줄 알고 있지만 아니.. ㅠㅠ 침울한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평소 나름대로 먹는 1끼의 식단을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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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충 산다고 생각했는데, 제발 대충 좀 살란다. _[파란소리]운동·건강 2021. 4. 20. 20:39
안녕하세요, 파 란 소 리 입니다. "제발 이제 대충 사십시오" 군대를 전역하면서 맞후임에게 들은 마지막 한마디였다. 자부할만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요새 들어서는 그 부단한 '노력'과 '실천'이 내가 가진 유일한 강점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보잘 것 없어도 계속 하려는 그 부분도- 이 글쓰기를 하는 것도, 학교 선배의 몇 번의 권유가 있은 몇 달이나 뒤에나 시작하는 것은 내 유일한 강점을 잃고 싶지 않아서일 것이다. 존재 이유를 남기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것이리라- 블로그에 그저 내 감상을 적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 글쓰기의 목적은 새로운 수익 수단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아직 푸른끼가 남아있던 고등학생 때에 아버지가 글을 계속 써두라고 했었는데, 이제부터라도 쓰는 것이 굉장히 뿌듯하고 스스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