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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 휘트니스 / 내가 다니는 헬스장_[파란소리]
    운동·건강 2021. 4.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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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파 란 소 리  입니다.

     

     

    내가 다니고 있는 대연동의 무지개 휘트니스 센터의 내부 모습인데,

    사람들이 좀 있어서 막 찍지는 못했고 조금씩 생각나면 추가해보겠다.

     

    <위치>

    대연 아트박스 건물 맞은편에 위치한 세웅빌딩 6층에 위치한 무지개휘트니스 센터.

     

    경성대 부경대역과 정말 가깝다. 도보로 5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 위치를 잘 잡은 것 같다.

     

    1층에 아디다스점도 있는데, 휘트니스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서 10%였는지 할인을 해줬던 걸로 기억한다.

     

    이외에도 영어학원(?) 파고다였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그런 데랑도 연계해서 할인해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뭐 이것 때문에 이용한다기보다는 '서브' 혜택이니까 궁금하다면 문의해보는 것도 괜찮다.

     

    문의 상담해줄 때는 그런 부분을 포인트해서 말해주진 않으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근처에 테이크아웃할 목적으로 이용하면 좋은 카페들이 좀 있다.

     

    어벤더치나 1리터, 세웅빌딩 1층에 위치한 매머드 익스프레스 카페(?)도 있어서,

     

    헬스장에 들어가기 전에 지방을 태울 목적으로 아.아 하나 정도씩 사가서 마시면서 운동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비용>


    -이용권-

     

     

    희한하게도 가격을 절대 미리 알려주지 않고, 방문 시에 표를 보여주면서 알려주는데, 영업 전략이지 싶다.

     

    가격표를 봤던 것이 정말 오래 전이라 기억이 멀지만, 필자는 1년 이용권을 끊었었고, 가격이 36만원이었다.

     

     

    "1년 이용권" = 360,000원.(36만원)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과 같은 공간의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탓에, 이용자가 왔다 갔다 해서

    이용권을 가격을 할인해서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할인가가 70%까지 본거 같으니,

    실제로 붙게 되면 얼마나 붙는지는 사실 직접와서 확인해봐야 할터이다.

     

    기억에 의존해서 이용권 가격을 적어보자면,

     

     

    1달 = 120,000원

    3달 = 270,000원

    6달 = 300,000~330,000원

    12달(1년) = 360,000원

     

     

    이렇게 되는데, 정말 희한하게도 6달과 1년 차이가 3~6만 원밖에 안 나서,

    반년 할 거면 차라리 1년 하는 게 무조건 남는 거였다.

     

    그리고 계약서 조건 조항에 '양도'에 대해서 언급했던 것을 기억한 게 있는데,

     

    '타인에게 양도는 가능하나 양도하려면 위약금(?)과 같은 개념으로 휘트니스 센터에 1만 원을 내고 양도할 수 있다'

    라고 본 기억이 있다.

     

     


    -PT-

     

    당연하게도, 위의 이용권에는 PT와 같은 개인 레슨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PT 레슨비는 내가 신청할 당시에는 이벤트 할인 중이었고, 10회 / 20회 / 30회 순으로 쭉 있었고-

     

    필자가 신청하기 한 달 전에 신청한 지인은 30회에 90만원으로 했다고 들었다.

     

    참고로, PT레슨을 신청할 시에는 계산상으로 10회당 1개월치의 이용권을 자동으로 받게 된다.

     

     

    "PT 20회(헬스장 이용권 2개월 추가 획득)" = 850,000원.(85만원)

    (*근데 이미 이용권(PT 없이 헬스장만 이용하는 경우)으로 다니고 있는 경우에는 이벤트 기간이나 선생님 상담에 따라

    2개월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갈려서, 여쭤보고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러니까 30회를 신청한 지인은 90만원으로 3개월을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하면서 PT레슨을 30회 받는 것이다.

     

    제대로 다니고 싶고, 운동을 조금 제대로 배워볼 생각이라면, 이용권을 바로 끊기보다는

    2~3개월치에 해당하는 20~30회 PT를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운동법을 잘 모르거나 모호한 자세로 하거나, 제대로 한다고 생각했더라도 옆에서 전문가가

    자세를 봐주고 지도해주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하루만 OT로 받아봐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다.

     

     

    필자가 지금 서 있는 공간이 PT 개인 공간이다. 개인 담당 트레이너님들이 이 곳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혹은 기구를 통한 운동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하지만 본인이 이미 운동법을 어느 정도 알고 있거나, 금액 자체가 부담된다면 이용권만 끊어도 된다.

     

    끊고 나서 OT라는 개념으로 트레이너님들에게 부탁하면 간단한 운동 기구(머신) 사용법과 자세 등을 알려주실 것이다.

     

     

    그리고 OT가 아니더라도, 중간중간 자세를 모르겠다면, 지나가는 트레이너님들을 붙잡고 여쭤보면

    전부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 여태 거부했던 사람들은 한 명도 없었다. 다 착하심 ㅎㅎ

     


    -헬스복/수건이용 및 개인락커-

     

    헬스복과 수건이용은 이용권 비용에 포함돼 있으며,

    개인 락카 이용은 1달이나 1년치로 계산할 수 있다.

     

     

    "헬스복(상.하의/위의 사진 중에 필자가 입고 있는 것이 제공해주는 헬스복!) & 수건(1인 2개씩)"

    = 이용권 비용에 포함돼 있음~

     

    "개인 락카 이용" = 5,000원/1달 , 50,000원/1년

     

     

    개인이 헬스복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필자는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매번 갈아입는 것을 생각할 때

    꼭 했어야 했고, 수건은 샤워를 하기 때문에 물을 것도 없었다.

    굳이 포함돼 있는데, 안 쓰는 게 비용면이나 수고 쪽이나 덜 힘 쓸 것 같아서, 계속 쓰는 중~

    신발이랑 세면도구들이 들어갈 정도..! 2명이서 빡빡하게 사용할 수도 있겠다 음.!

    개인 락카의 경우에는 나 같은 경우에는 2명이서 1개를 한 셈이었는데, 락카의 크기가 엄청 큰 편은 아니다.

     

    휘트니스용 신발 하나랑 작은 샤워용품들(헤어/바디샴푸/타월) 들어갈 정도이다.

     

    다른 한 사람은 원래 밖에서 신고 다니던 신발을 그대로 신고 운동해서,

    만약에 신발 두 개를 넣을 생각이라면 샴푸들은 겨우겨우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개인 락카 같은 경우도, 신발이나 세면도구들을 들고 다닐 생각이라면 꼭 이용할 필요가 없다.

    필자는 거리도 조금 있었고, 매번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이용하는 것이다.

     

    화장실이 있는 쪽의 복도

     

    남자 화장실 내부!

     

     


    <총평>

    사람들이 좀 많이 이용해서 아쉬운 4.5점!

     

    필자는 2020년(작년) 6월 중순에 1년을 끊어 현재까지 중간중간 쉰 것을 빼고 8개월을 넘게 다녔다. 여태 헬스장을 많이 다녀보거나 하진 않았고, 본가 근처에서 하나를 더 다녔었는데, 그곳에 비하면, 총평은 높게 줄 만하다. 아쉬운 것은, 좋은 만큼 이용하는 사람들이 좀 많다는 느낌이겠다.

     

     

    • 비용: 길게 다닐 생각 하면 비용은 한 달에 3~3.5만원. (이용만 하는 가격 ~ 락커까지 포함하는 비용)

    • 시설: 기구들이 좀 까맣게 다운돼 있어서 정신없어 보이지도 않고, 괜찮다. 몇몇 기구들이 가끔 문제를 일으키거나 닳기도 하지만, 요청하면 금방 수리해놓아 주신다. 운동하는 데에는 아무~ 지장이 없어 보인다. 그 이외에 화장실이나 샤워실도 낡지 않고, 적당히(공용 락커들 중에 열쇠가 안 보이는 게 몇몇 보이지만;;) 좋다. 역시- 이용에 큰 지장은 없다.
      아... 화장실에 '센터풀'이라고 가운데로 화장지를 뽑게 돼 있는데, 여자화장실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생각보다 좀 눈살 찌푸려진다.

    • 트레이너님들: 친절하고, 굳이 PT 방식이 아니더라도 가끔 물어보는 자세 혹은 사용법에 대해서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꼭 트레이너님들이 아니더라도, 철판 깔고 옆사람에게 알려달라고 하면 아는 방면에 내에서 다 알려줄 듯. 그게 헬창들이니까- ('아 저거 저렇게 하는 거 아닌데..')

    • 이용시간에 대한 꿀팁: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많다. 나이 때로 따지만 20~30대가 가장 많으며, 40~50대는 간간히 보인다. 헬스 기구들이 있는 옆 근처에 '스피닝', '줌바댄스', '필라테스' 구역도 분리돼 존재하는데, 필자는 그쪽은 신청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른다. 여하튼, 보통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오는 경우가 있어서 저녁 6시부터 밤 12시(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10시까지밖에 안 한다)까지 사람들이 마구마구 붐빈다. 거의 1인 1기구 전세 느낌. 

      - 가능하면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라. (아침 8시부터 12시 사이에는 이용에 큰 불편이 없는 느낌)
      - 저녁에 쓸 수밖에 없다면, 조금 뒤의 시간대를 이용하는 게 좋을 수 있다. (사람들이 특정 시간대에 굉장히 붐비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 요일로 따지면, 토요일이 가장 사람이 전반적으로 많고, 그다음은 월요일, 나머지는 비등비등하며, 금요일 저녁과 일요일 저녁은 조금 없는 편이다. 참고하길-

     

    담에 또 봐요.   파 란 소 리  였습니다.

     

     

    <무지개 휘트니스센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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