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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Lounge_카야버터 베이글이 맛있는 해리단길 카페여행과 맛집 2022. 1. 7. 20:59반응형
ㅍ안녕하세요. 파 란 소 리 입니다.
부산 시립 미술관 들렀다가
전시 후~~딱 보고 들른 곳은 해리단길
예쁜 카페들이랑 먹거리가 숨어서
보물 찾는 느낌으로 후비다보면
뙇 어디든 들어가고 싶은 카페가 나온다.
이번에 들른 곳은 홈 라운지.
몰라 추워서 얼른 들어갔따.
홈 라운지
(Home Lounge)카야버터 베이글이 맛있는 카페
♬ 홈라운지 카페 전화번호 인스타:
080-259-2409
https://www.instagram.com/_homelounge_/
♬ 홈라운지 카페 영업시간:
11:30 am -20:00 pm
♬ 홈라운지 카페 위치: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38번길 17
♬ 홈라운지 카페 메뉴:
(아래 이미지 참고)
뭿있는 카야버터가 5천 5백원이나 한다구!!!!
비싸긴 했지만, 좋았다 이말이야~~~~
건물은 공용으로 다른 곳과 함께 쓰나보다.
1층, 2층이 홈라운지 카페임 ㅎㅎ
모과 나란나란~
동생 사진 손맛에 카야버터 맛 한번 더 본다 ㅎ
달달해서 좋았음 진짜 근데 약간 코코넛 향도 남.
좋았음 예전에 왜 장유에 딥밀에서 먹었던
잠봉뵈르는 좀 담백 짠 느낌이면,
이건 담백 달달한 느낌임.
1층에서 2층 올라갈 때 이런 책꽂이가 있는데,
디자인 좋아하거나 좀 관심있으면 눈 돌아가는 책들
재질이나 아니면 인테리어 느낌있게 찍은 사진들이
수두룩 빽빽함 옛날에 민락동에 있는 일리케이트
카페에서 봤던 책들 모음 같은 느낌.
거기도 되게 느낌 좋은데, 쨍한 패브릭 소파들이랑
약간 기하학적이고 구조도 특이하고 맘에 들었었지.
여기도 램프가 메탈에 단적인(직선적) 느낌이 많음.
요새는 다 이런 느낌 추구하는 것 같아서,
슬슬 질리는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아직까진
좋은 것 같음. 내 집도 저렇게 꾸미고 싶다. 아직은.
흰 벽과 철 프레임 그리고 공원컴퍼니 테이블은
이제는 모던 카페라면 공식이 돼버린 것 같다.
부산은 늦는 편이니까 외국이나 서울은
또 다른 느낌으로 선두하고 있을 거 같은데,
궁금하네 이 다음은 어떤 양상으로 변할지
음-- 이제 보니까 다소 난잡해보이는 구성인 거 같다.
재질도 4개 이상 잡히고, 너무 많아보여.
패브릭, 우드, 플라스틱에 스틸, 유리 너무 복잡하네
색이라도 통일하면 어땠을까 싶지만, 화이트가
조금만 덜 했어도 방향성을 잃어서 아무거나
갖다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 뻔 했다.
그래도 내 집이었으면 넙죽했겠지 ㅎ
동생이랑 제일 재밌었던 건, 이 책임
직접 가서 읽어봐요. 근데 영어임.
어려운 내용은 아니라서 동화처럼 읽히는데
꽤 생각을 나게 할만한 내용이었음. 동생이랑 난
최근에 그런 얘기를 많이 하고 있었던 터라,
'관계'를 철학적인데 동화같이 풀어서 아주 재밌었음.
이건 내가 찍은 건데, 동생이 나쁘지 않다고
거의 처음으로 칭찬해줌. 다행임 ㅎㅎ 비선정 폴더로
안 빠져서 ㅋㅋㅋㅋㅋ 베이글이랑 커피는 다시
먹고 싶네, 저 열대 과일 같이 생긴 에이드는
별로였음. 나한테는 너무 달어 ㅇㅇ
마지막으로 포타나 피자 조질려고 했는데,
사람은 안에 꽉 차있으면서 다 팔렸다구 마감이래..
ㅠㅠ 좀만 더 빨리 갔으면 촵촵했을텐데 아까웡...
그 뒤로 해운대 빛 축제인가 그 쪽으로 쭉 걸어가서
돌고 나와서 집으로 투벅투벅 걸어갔으 ㅎㅎ
사진 보니까 약간 그 때 그 공기랑 기온이
몸에 느껴지는 거 같아서 재밌엉
감사합니다. 파 란 소 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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