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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새우가 생각나는 밤에 찾아가는 맛집, [애월의 밤]_영등포구청역
    여행과 맛집 2023. 7. 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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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파 란 소 리  입니다.


    애월의 밤 이자카야

    📞 애월의 밤 이자카야 전화번호:

    0507-1341-4127

     

    애월의 밤 이자카야 업시간:

    Open 17:00 - 24:00 [월~목]

    Open 17:00 - 02:00 [월~목]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 애월의 밤 이자카야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34길 10 지층

    [여기 눌러서 네이버지도로 위치 확인하기]

     

    [↓ 카카오지도로 위치 확인하기 ↓]


    <가격선>

    평균 메뉴의 가격은 "41,000₩대" 이며,

    술을 같이 마시는 경우가 많으니,

    대략 2인이 1병씩 술을 마신다고 계산하면

    최소 5만원 내다.

    하지만 메뉴를 보통 2개를 시키고 술도

    넉넉하게 마신다고 치면,

    최대 8~9만원까지도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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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월의밤 후기/리뷰>

    딱새우를 처음 접해본 나는 등딱지에

    단단함에 하마터면 입술이 다칠 뻔 했다.

     

    총 3번 정도 방문했던 곳으로,

    갈 때마다 동행자에게 추천하듯이 데려갔다.

    입구는 지하로 들어가며, 보통 2차로

    오기 때문에 빨라도 8시 늦으면

    10시에도 들어갔었다.

     

    항상 앉는 곳은 바 쪽에 앉았는데,

    인원수도 2명인데다

    테이블은 3~4인 이상 오신 손님들을

    앉히기 위해선 어쩔 수 없나 보다.

     

    바 테이블이 훨씬 감성적이어서 아무래도 좋아~~

     

    바 테이블은 밑에 사진에도 나오겠지만

    진녹색의 타일 테이블로 만들어져 있는데다,

    음식 사진이 기깔나게 찍히게 하는

    간접조명도 있어서, 4인 이상 테이블은

    여태 방문하면서 탐낸 적이 없다.

     

    총평을 하면, 딱새우 메뉴만 괜찮다.

    3번 밖에 가지 않은데다가, 갈 때마다

    딱새우는 무조건 필수 메뉴이다 보니,

    다른 메뉴 시도는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딱새우 전문점에선 딱새우를 주로 보자..!

     

    바로 음식으로 넘어가보자.


    <애월의 밤 음식/메뉴>

    애석하게도 이번 음식은 사진을 많이

    남겨놓지 못했다. 중간중간 같이 갔던

    동행자들의 사진을 빌려 올리겠지만,

    2, 3차로 가서 즐기기만 하다보니

    막상 글로 올릴 생각을 못했다..

     

    변명은 됐고- ㄱㄱ

     

    애월의 밤 대표메뉴 딱새우회 단품의 모습

    딱새우 알이 파란색이란 건 처음 알았다.

    여기 애월의 밤 메뉴는 딱새우회를

    단품으로 팔기도 하고, 혹은 우니나 연어,

    육회 등을 같이 세트로 해서 판매한다.

    메인은 '딱새우'다.

     

    꼬리 부분을 잡고 같이 나오는 곁들임을

    싸서 먹듯이 먹어도 좋고,

    그냥 생으로 간장만 찍어서 먹어도 좋다.

    쫄깃함보다는 밀키한 느낌이 드는 회라고

    생각하는 딱새우회. 생각이 가끔 난다.

     

     

    사이드 메뉴로 시킨 가라아게(닭껍질튀김)

    한 번 정도 사이드메뉴에 있는 닭껍질튀김을

    딱새우를 시키면서 같이 시켜먹었는데,

    이것도 굉장히 좋았다.

    기름진 닭껍질튀김과 번갈아가면서

    세트메뉴에 포함된 딱새우라면과

    먹었는데, 생으로 먹다가 기름을 먹고,

    그 기름을 라면으로 밀어넣고. 궁합이 좋았다.

     

     

    상당히 비추천하는 메뉴, 감바스

    감바스는 부디 시켜먹지 마라.

    왠만하면 호불호가 갈린다던가로

    얘기하면서 좋은 부분을 좀 얘기하겠지만

    이 메뉴는 도저히 추천하기 싫다.

     

    빵 양이야 적은 건 다른 식당들도 비슷하니

    넘어가겠지만, 새우가 너무 건조했고,

    앞에 먹었던 딱새우와는 조리방법이 달라도

    너무 비교돼서 거의 80%이상을 남겼다.

    너무 아니었기 때문에.. 진짜 비추천이다.

     

     

    우딱(우니+딱새우) 세트 메뉴

    김과 함께 우니, 곁들임이 같이 나오는

    세트 메뉴다. 꽤 괜찮은 구성이었고,

    필자는 아직 우니 맛을 알아가고 있어서

    기준을 잡기는 모호하여 우니에 대해서

    언급하기는 조심스럽다.

     

    하이볼과 같이 마시며

    너무 만족스러웠던 메뉴였다.

    딱새우회 세트 메뉴를 시키면

    머리튀김과 딱새우라면을 추가해주는데

    이것도 꽤 별미라고 생각한다.

    꼭 시켜먹어보길..!


    서울 상경하여 찾은 몇 안되는 맛집.

    영등포구청역이랑도 가까워서

    2차나 3차로 배가 어느정도

    부른 상태로 단 둘이서 혹은

    3~4인이서 가기 좋은 곳이다.

     

    언제 또 각 잡고 갈 지..

    다음에 또 가면

    왕창 사진이나 찍고와야지

     

    애월의 밤이었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파 란 소 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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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