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굳 디자인_Good design_3번째 / Product design / 제품 디자이너 / 산업 디자이너 / 내가 생각하는 좋은 디자인이란

안녕하세요.   파 란 소 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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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디자인에 대한 부분에서 내 정체성을 흔드는 일반상식을 공부하고 있는데, 꽤나 충격적이다. 이 내용이 내가 하게 될 프로젝트들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두고 봐야 할 것이다.

 

 

※ 모든 굳 디자인 제품의 출처를 각 포스터마다 밝힐 것이며, 제 개인 작품이 아니라 타인의 작품이라는 점을 명심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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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SO & Hoyoung Joo <H-3 table lamp> : <H-3 탁상 조명> / H-beam Lamp Series 들 중 3번째

출처:

H-beam Lamp Series

 

내부 내용:

H-빔은 매우 간단한 구조이지만, 모양과 무게로 인해 램프의 베이스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H-3는 H-빔의 구조를 그대로 사용하는 테이블 램프입니다. H빔은 무겁고 안정감 있게 배치할 수 있으며 광원을 추가하면 내부 표면에 눈부신 반사광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H-빔의 이러한 구조적인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는 디자인은 심플하고 미니멀합니다. 높이가 다른 두 가지 유형의 조명은 책상을 비추는 테이블 램프 또는 회전하는 램프 그늘로 벽을 비추는 간접 무드 램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핸스 작품 내 설명 중 일부 발췌

 

<H-3 탁상 조명>

재밌게도, 맨 처음 보여주었던 볼 인터넬 라디오 제품을 만들었던 SFSO 스튜디오에서 만든 작품이 또 눈에 띄었다.

제품에서 쉽게 알아차릴 수 있듯이, 이 제품은 H빔을 모티브로 만든 시리즈 제품들 중에 한 개이다.

H-1이나 H-2 제품에 비해 더욱 그 조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었다. 

 

 

제품은 크게 세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오렌지 색 계열의 조금 낮은

램프이고, 다른 하나는 파스텔 민트계열의 오렌지 색 제품보다 높이가

더 높은 램프이다. 나머지 하나는 회색으로 시멘트와 비슷해보이는 색인데,

민트색과 색이 비슷해 보인다.

 

이 제품은 H빔이라는 소재 모티브를 사용함으로써 얻는 엄청난 이점은

없다. 조형적 기능은 없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우리가 쉽게 보는 일상의

조형에서 조명으로의 기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그 전환의 결과가 어색하지 않고 색감과 미니멀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들이 내 눈길을 끌어 이렇게 굳 디자인에 올려 소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H빔'이라는 소재에 대한 우리가 떠올리는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무거움'과 '견고함'은 미니멀하게 제품을 포지션하려는 것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세울 수도 있고, 눕힐 수도 있으며, 더 설명할 것이 없을 정도로,

이 제품의 이미지는 이미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적당하고 전체를 감싸며 통일감을 이루는 색감이

좋은 밸런스를 이루어서 군더더기 없이

가지고 싶은, 좋은 디자인의 제품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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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파 란 소 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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